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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 괌 남서쪽 먼바다에서 발생한 제 6호 태풍 카눈은 8월 4일 중심기압 955 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43m(시속 144㎞) 강풍반경 390km 강한 세력으로 일본 오키나와서쪽 약 370 km 부근 해상 을 지나 시속 2km 속도로 서북서진 천천히 이동하고 있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내일도 한반도는 38도가 넘는 폭염이 지속될거 같습니다. 올여름 우리나라의 호우와 강력한 태풍이 잦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상청에서 발표한 태풍발생현황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수는 30년 평균 25.1건이며 특히 7월 3.7건 8월 5.6건 9월 5.1건으로는 57.4%를 차지해 7월과 9월 사이 태풍의 영향이 집중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기상청 태풍발생현황통계
위성으로 찍은 구름영상 [대류조직화 감시]
(태풍의 경로와 태풍의눈을 상세히 볼수 있습니다,)
▣ 현 태풍경로모습
올여름 강력한 태풍이 북상하여 우리 한반도에게도 많은 피해를 남길 수 있기에 미리대비가 필요하며 행정안전부가 제작하고 배포한 태풍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을 반드시 숙지하여 유사시 침착하게 대처해야 나의 가족과 모두의 안전을 지키수 있습니다. 태풍의 경로를 TV, 라디오 등을 통해 기상정보를 청취하여 내가 있는 지역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시거나 아래링크를 통해 현 시간 태풍경로를 확인 하여 미연에 사고예방 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시민 안전보험
먼저 이번 태풍으로 인해 재난·사고 발생 시·도민의 생명·신체 피해를 보상하고자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보험사·공제회와 가입 계약한 보장제도 있으니 태풍으로 사고발생 시 아래 링크를 통해 지역 시민안전보험에 접수하시길 바랍니다.
* 지자체 보험 가입 시,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둔 시·도민은 별도 절차 없이 일괄 가입
◐ 집중호우 발생 시, 이렇게 대처하세요!
▶ 계단이 침수될 시
신속히 상황을 파악한 위 119에 신고하고 수심이 무릎 이하일 경우 재빨리 탈출하세요.
슬리퍼, 하이힐 등의 경우 신발을 벗고 맨발로 탈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집이나 건물 안이 침수될 시
가장 먼저 전기전원을 차단하고, 수위가 30cm 이하(종아리 아래) 일 시 신속히 문을 열고 탈출하세요.
출입문이 열리지 않는다면 신속히 119에 신고를 한 뒤 주변 사람들과 힘을 합쳐 대피하세요.
▶외부 활동 중 하천이 범람할 시
필히 안전지대에서 야영하고 대피 방송이 나오면 신속히 대피하세요.
유속이 빠르고 물이 무릎까지 찰 경우 이동하지 마시고, 119 신고 등을 통해 안전 확보 후 이동하세요.
◐ 도로침수 시 대처방법
▶ 침수된 도로는 우회하세요!
도로의 맨홀이 이탈하거나 솟아오르는 현상이 생길 수 있으니 맨홀을 피해 안전 운행하세요.
밤에는 운전을 자제하고, 도로 경사로 유속이 빠른 곳은 절대 피하세요.
▶ 차량 침수 우려가 있다며?
승용차 기준 타이어 높이의 2/3 이상이 잠기기 전에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세요.
창문이 열리지 않을 경우, 차량 문을 힘껏 밀면 열 수 있으니 탈출하고 대피하세요.
※ 시동이 꺼져도 전자장치 고장이 아닐 경우, 창문이나 선루프를 열 수 있음.
※ 위급 상황을 대비하여 미리 열어 놓으면 신속한 탈출이 가능함.
▶ 차량이 침수됐다면?
내·외부 수압 차이로 차량 문이 열리지 않는 것에 대비해 창문을 미리 열어두세요.
미리 창문을 열지 못했을 경우, 차량 내·외부 수위 차이가 30cm 이하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신속하게 탈출합니다. ※ 초등학교 고학년(5~6학년) 이상의 힘이면 쉽게 열 수 있음.
◐ 침수된 교량에서 대처방법
▶ 침수된 교량에서는?
급류가 발생해 교량이 잠겨있는 경우, 하천으로는 절대 진입하면 안 돼요.
하천에서 급류 발생 시, 얕은 수심에서도 차량이 쉽게 휩쓸리므로 절대 진입하면 안돼요.
▶ 불가피한 상황에서 급류하천에 진입되었다면?
반대쪽 문이 열리지 않거나 내릴 수 없는 경우 단단한 물체로 유리창을 깨트리세요.
창문의 중앙 부분보다 모서리 부분을 힘껏 치거나 발로 깨뜨리세요. 급류 흐름 반대쪽의 문을 열어 신속하게 탈출하세요.
탈출 후, 가까운 제방 위로 조심히 걸어서 대피하세요
◐ 태풍 시, 이렇게 대처하세요!
1.TV나 라디오를 통해 태풍 상황을 체크하세요.
2. 가정 하수구 및 집 주변 배수구 점검이 필요합니다.
3. 하천 근처에 주차한 자동차 이동해 주세요.
4. 응급 약품, 손전등 등 비상용 물품 미리 준비하세요.
5. 지붕, 간판, 자전거 등 날아가지 않게 고정하세요.
6. 대피장소, 비상연락 방법 등을 미리 숙지하세요.
▶ 도시지역에 살고 있다면?
간판 등 위험시설물 주변으로 걷거나 접근하지 않습니다.
옥상, 지하실 및 하수도 맨홀에 접근하지 않습니다.
▶농촌지역에 살고 있다면?
논둑을 미리 점검하고 물꼬를 조정합니다.
모래주머니 등으로 하천 물을 막아 농경지 침수를 예방합니다.
비닐하우스, 인삼재배시설 등을 단단히 묶어둡니다.
▶ 해안지역에 살고 있다면?
해안가의 위험한 비탈면에 접근하지 않습니다.
선박은 묶어두고 어망·어구 등을 안전한 곳으로 옮깁니다.
바닷가의 저지대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기상청 바로가기 | 국민재난안전포털 | 행정안전부 |
◐ 태풍 특보 시 국민행동요령
1. 나와 가족, 지인들의 안전을 위해 외출은 자제하고 정보를 지속적으로 청취하며 정보가 필요한 사람들과 공유합니다.
TV, 라디오 등을 통해 기상정보를 청취하여 내가 있는 지역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알려 줍니다. 가족, 지인, 이웃과 연락하여 안전을 확인하고 위험정보 등을 공유합니다.
차량은 속도를 줄여 운행하고, 하천변, 해안가 등 급류에 휩쓸릴 수 있는 지역이나 침수 위험지역에는 접근하지 말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알려 줍니다.
특히, 침수된 도로, 지하차도, 교량 등에서는 차량의 통행을 엄격히 금지합니다.
2. 건물, 집안 등 실내에서의 안전수칙을 미리 알아두고 가족과 함께 확인합니다.
건물의 출입문, 창문은 닫아서 파손되지 않도록 하고, 창문이나 유리문에서 되도록 떨어져 있도록 합니다.
강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가급적 욕실과 같이 창문이 없는 방이나 집안의 제일 안쪽으로 이동합니다.
가스 누출로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미리 차단하고, 감전 위험이 있는 집 안팎의 전기시설은 만지지 않도록 합니다. 정전이 발생한 경우 양초를 사용하지 말고 휴대용 랜턴, 휴대폰 등을 사용합니다.
3. 위험지역은 접근하지 말고, 즉시 안전한 지역으로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대피합니다.
침수지역, 산간·계곡 등 위험지역에 있거나 대피 권고를 받았을 경우에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즉시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합니다. 특히, 주변에 연세가 많거나 홀로 계신 어르신, 어린이, 장애인 등 대피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은 안전하게 대 피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공사장, 전신주, 지하 공간 등 위험지역에는 접근하지 않도록 합니다.
대피할 때는 침수되거나 파손된 도로, 교량 주변은 피하도록 합니다.
농촌지역에서는 논둑이나 물꼬를 보러 나가지 않습니다.
이동식 가옥이나 임시 시설에 거주할 경우에는 견고한 건물로 즉시 이동하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위험지역을 알려줍니다. 운행 중인 선박은 주변에 있는 선박이나 해경에 현재 위치를 알려주고 태풍의 이동경로에서 최대한 멀리 대피합니다.
자연재난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기상예보에 귀 기울여 주시고, 무리한 야외활동을 자제하여 스스로의 안전을 지켜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확실한 행동요령을 꼭 확인하시고 안전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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